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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이 없어도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채소들이 있습니다. 작은 화분과 배양토, 적절한 물과 양분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집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키울 수 있습니다. 여기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채소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상추
상추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인기 있는 채소입니다. 상추는 실내에서도 비교적 쉽고 빠르게 키울 수 있으므로, 홈가드닝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한 채소입니다. 상추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깊이가 15cm 이상인 화분이나 컨테이너에 농축 배양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씨를 2-3cm 간격으로 뿌린 후 가볍게 흙을 덮어 주세요. 물을 적당량 주고, 창가 가까이에 두어 적절한 양의 햇빛을 받도록 하세요. 상추는 약 3-4주 정도만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모든 잎을 수확하지 않고, 필요한만큼만 따먹으면 상추는 계속 자라 줍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케일
케일은 비타민 A, C, K와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한 채소입니다. 원하는 크기의 접시에 두께 1cm 정도의 건조한 코코피트를 바닥에 깔아 주세요. 케일 씨앗을 골고루 뿌리고 물 뿌리개로 물을 뿌려 줍니다. 흙을 줄기 아래까지 덮어 주고, 10~15cm 정도 간격으로 심어 주면 케일은 건강하게 자랍니다.
고려 시금치
고려 시금치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플라스틱 포트나 접시 등에 농축 배양토를 사용해 세로로 10cm 간격을 두고 시공을 만들어 주세요. 시공의 밑바닥에 수심이 적은 물을 채워 넣고, 시금치 씨앗을 뿌린 후 가볍게 흙을 덮어 주세요. 이후에는 물이 바닥에 빠질 수 있게 구멍을 난 창용접시에 놓고 마른지 않게 관리하면 됩니다.
부추
부추는 양파 향이 나는 아주 다양한 한국요리에 사용되는 채소입니다. 부추는 건강한 야채로서 풍미와 영양 성분이 풍부합니다. 부추를 키우기 위해서는 밑에 물이 빠질 수 있는 화분에 배양토를 채워 주고, 부추 씨를 뿌린 후 가볍게 흙을 덮어 주세요. 지나치게 밀도가 높아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부추를 잘 자라게 해 주세요.
쪽파
쪽파는 케이크나 스프,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많은 영양소와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쪽파는 작은 화분에도 성장할 수 있으므로,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쪽파를 심기 위해서는 깊이가 15cm 이상인 화분이나 그늘에 놓인 바구니에 농축 배양토를 사용해 주세요. 쪽파씨를 2-3cm 간격으로 뿌리고 가볍게 땅을 덮어 주세요.
이렇게 소개한 5가지 채소는 실내에서도 적절한 햇빛과 물을 제공하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이런 채소들을 시도해보세요. 따뜻한 봄부터 늦가을까지 신선한 채소로 영양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즐거운 홈가드닝을 통해서 신선한 채소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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